고마운 생강

꼭 사람이어야 할까욤ㅎㅎㅎ결혼한 지 49일째 (내일 50일 파티를 해야겠군용 깔깔)저랑 남편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1등 공신이 누구냐믄요까꿍 바로 요녀석들이랍니더️제 전 남자친구(현 남편^^ 다들 오해 말아요)은자취를 하고 있었고요인스타에서 아기 냥이를 무료 분양한다는글을 보고 바로 냅다 달려가서분양받아왔습니다 ! 첨 만난 생강이고양이는 처음이라 엄청 긴장했걸랑요다들 알다시피 냥이들 아주 예민하자나여야는 뭔가요?집에 오자마자저를 밟고 골골대던 생강이에요ㅎ작고 소듕한 이생강..그 작은 자취방에서 잃어버릴까 봐방울 달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유난 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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