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물 많이 먹고 배 빵빵하다면 쿠싱증후군 의심

평소보다 강아지가 물을 많이 먹으면 어디 아픈 게 아닐까, 걱정이 되는데요. 게다가 강아지 배가 빵빵하게 부푼다면 예삿일로 넘기면 안 될 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쿠싱증후군이 의심되거든요. 오늘은 강아지 쿠싱증후군이 무엇이며, 물 많이 먹는 강아지와 배 빵빵한 경우 어떤 질병을 의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강아지 물 많이 먹을 때 반려견이 먹어야 하는 하루 물 섭취량은 몸무게에 따라 상이한데요. 일반적으로 체중 1kg당 약 75ml 정도를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고 권장하기 때문에 5kg인 아이는 대략 한 컵인 375ml가 되죠. 하지만 사람도 격한 운동이나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은 경우 평소보다 물을 많이 먹듯이 강아지 물 많이 먹는 행동도 항상 아픈 걸 의미하진 않아요. 활동적인 아이들이나 젖을 먹는 아이들, 날씨가 덥거나, 건식 사료나 염분이 있는 음식을 먹을 때도 갈증을 느껴 물을 찾을 수 있거든요. 또한 항경련제나 이뇨제, 소염제 등 복용하고 있는 약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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