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등원했어요.

1066일34개월 +30일오늘의 일기태풍이 끝나고, 등원했어요.어제 낮잠 안재우고, 아빠오고 나서 샤워를 했더니왠걸 아주 숩게 일찍 잤어요.근데, 분명일찍 잤는데왜 아침에 또 짜증한가득 내면서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거니?요럴때 쓰는 찬스 뭐댜?야채를 적게 먹는 쭈니를 위하여 하루야채쥬스를 주문했어요집압까지 배달오는데 하루1개가 단돈 천원인거에요.뽀로로야채주스/ 타요야채주스로 번갈아가면서 먹을수 있으니하나 맛보고는 본인이 더 찾는 제품이에요.요즘 나한테 불만 상당히 많은 쭈니아빠지만,나는 꽤나 만족스러운 하루 야채 주스랍니다.아침부터 짜증 한가득 내시는 그대에게 뽀로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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