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생일 파티 했어요

1170일38개월 +12일아빠의 생일,아빠와 함께 생일 주인공 놀이하원길 아빠생일을 맞이해서집에 딸기 케이크를 사놨다고 얼렁 집에가자고 재촉했어요.친구 민건이 생일이였다고 어린이집에서 초코 케이크를 먹었다는 쭈니의 말에 요새 이런 거짓말이 늘었네 하며 반신 반의했어요.키즈노트를 보니 정말 어린이집 친구 민건이도 오늘이 생일이 맞았어용....초코케이크 먹은것도 사실이네요?괜한 엄마의 의심으로 혼자 마음 미안해졌어요아빠는 오늘 같은 날도 늦으신대요천천히 요리나 하자며 위안삼으며 요리했지만,벌써 1시간동안 요리했던게, 1시간 전의 일이네요.상다리 부서지게 요리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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