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세뱃돈 받아왔어요

1225일40개월 +5일어린이집에 설보내기올해는 친가도 외가도 방문을 못해서,한복 뽕을 못 뽑는다고 생각했는데 요렇게 어린이집에서 한복을 입고 오라는 말이 얼마나 반갑던지,1년 다르다고 크는 쭈니라서 한해 못입으면 사실 입을이 그렇게 많지만은 않거든요설/추석 명절때 이외는 뭐 언제입겠냐 싶어 요래 뽕봅는 날이 생기면 넘흐 반가운 엄마의 마음.시국이 시국인지라 단체사진은 아쉬운대로 못찍어도,올해도 이쁜 배경삼아 사진도 찍구요.작년보다 더 다양한 포즈도 취해보지만,얼씨구나 엄빠 닮아서 사진 찍는건 누구보다 싫어하는 쭈니에요.이렇게 세배를 배워오면, 요렇게 세배를 써먹었는데올해는 세배할일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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