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주간일기4] 밤낮이 바뀐 무두절의 기계공학과 대학원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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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본격적으로 아무얘기를 쓰는 주간일기. 벌써 4번째네.

밤을 새는 것도 이유가 있을 건데. 해야할 것이 많아서 집중한다고 밤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그냥저냥 밤을 지내다가 잠에 드는 것은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생체 리듬이 깨졌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이제는 이상한 생체리듬이 생겼다고 해야하나. 날이 밝아올 때 쯤 잠들어가지고 해가 중천일 때 쯤 일어나게 되니깐, 뭔가 혼자 다른 시간대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

지난 한주에는 무두절이 며칠있었다.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 말이었는데, 오래된 친구 커플과 한 식사 자리에서 말해주더라고.

무두절(無頭節)은 無 없을 무, 頭 머리 두, 節 마디 절 로 이루어진 단어다. 네이버 오픈 사전 국어사전에도 나와있네.

"회사에서 직장 상사(頭)가 없는 날. 직장 임원과 팀장들이 휴가나 출장 갔을 때, 부하직원들이 자유롭게 업무를 볼 수 있는 날을 말하며, 부하직원들의 어린이날이라 불리우고 있다."

여기서도 포인트는 "부하직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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