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주간일기14] KTX를 타고 고향에 내려온 기계공학과 대학원생 블로그


[블챌 주간일기14] KTX를 타고 고향에 내려온 기계공학과 대학원생 블로그

대체 공휴일의 힘으로 9월 9일부터 12일까지의 추석 연휴가 생겼고. 그에 앞서 수요일(9/7)에 교수님 미팅을 끝낸 대학원생은 목요일(9/8, 오늘) 하루 휴가를 써서, 고향 집으로 내려왔다.

원래는 목요일 밤에 버스를 타고 내려오려고 했는데, 교수님 미팅 시간도 바뀌고 해서 목요일 새벽 5시 40분 자유석 KTX를 예약했다. 그런데 이게 연휴 전날이라 그런가, 무료 취소 시간 때문인가 점점 빈자리들이 나오더라고.

그래서 새벽 5시 5분 출발하는 지정석으로 바꾸고. 밤을 샌 상태로 서울역에 왔다.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750A 첫차를 타고 4시 35분 쯤 도착한 서울역. 버스정류장이 공사 중이라서 횡단보도 앞 쪽에 내려주더라.

KTX를 타고 양산에 오려면 좀 귀찮은 과정이 필요하다. 아직까지는 양산 물금에 KTX가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내년?

내후년?에는 공사도 해서 정차하게 바뀐다고 하더라) 밀양까지 KTX를 타고 간다.

그러고 밀양에서 물금까지는 무궁화호나 기차를 타고 와야한다....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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