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베시마 준마이다이긴죠] 골드라벨 야마다니시키 - 직구 가격/일본 사케 추천

나베시마 준마이다이긴죠 골드라벨 요즘 들어서 그런 말을 좀 자주 하게 되었다. "사케 어려워요.

같은 사케라도 같이 곁들이는 음식, 술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져요." 같은 브랜드라도 워낙 주조호적미도 다양하고, 정미율도 달라서 모든 변수를 다 기억하지는 못하거든.

그리고 맛과 향이라는 2가지로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 그래서 남기기 시작한 블로그그의 글들인데, 입이 엄청 예민하지 않은 이상에는 "보관 상태마다 천차만별이고, 홀짝홀짝 마실 때와 한꺼번에 입 안에 털어 넣었을 때 등이 달라서" 딱 정의하기는 어렵다.

뭐 그런게 이런 사케의 매력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암튼.

나베시마가 최근까지 더 그런 느낌을 줬다. 나베시마를 달달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1) 카라구치한 사케. (2) 화이트 와인과 같이 마신 날에는 이 술 정말 달기는 하더라.

"달다"라는 표현이 맛있다는 것과는 동의어는 아니긴 하다. 나베시마 준마이다이긴죠 효교현산 특A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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