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얘기 96 - 텍사스 오스틴을 지나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로


아무얘기 96 - 텍사스 오스틴을 지나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로

블로그 글을 쓴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이렇게 길게 글을 안 쓴게 처음이라서 괜스레 뭔가 불안하기도 하네. 그래도 그 덕분에 이렇게 가볍게 쓰는 일기인 아무얘기를 다시 시작해봤다. 오늘은 시간이 널널했다. 미국 현지 시간 (샌프란시스코)으로 23시 59분에 비행기를 타고, 댈러스로 향한 뒤에 인천으로 돌아가는 여정이기도 하고.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서 같이 시간을 보낸 2명이 있지만. 오늘은 각자 여행을 하자고 하고, 원하는 길로 떠났다. 누군가는 클라이밍을 하러 가고, 누군가는 트윈픽스를 가고. 누군가는 현대미술관으로 왔다. 먼저 지난 텍사스 오스틴에 대해서 마무리해본다. 이곳에서는 5일 정도 있었다. 힘들었던 여정에 대해서는 잠깐 이야기를 했고. 다른 얘기를 더 해본다. 바베큐로 유명한 텍사스지만 너무 짜긴 하더라.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미국 음식들이 내 입맛에 더 맞는 것 같다. 멕시코와 붙어 있어 텍스멕스(TEX-MEX) 음식이 발달했지만, 이 역시도 비슷한 평가다. 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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