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안심


소고기 안심

안심은 척추(등뼈)의 끝자락인 허리 등뼈의 복강 안쪽에 붙어 있는 근육으로 운동량이 많지 않아 소고기 부위 중 가장 부드럽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운동량이 많은 사태(종아리 근육)는 질겨서 장조림용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안심 반대쪽에 채끝이 있습니다. 그래서 티본(T-bone) 스테이크를 드실 때는 안심과 채끝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안심은 소 한마리에서 좌우 두개가 있으며 약 6 ~ 8kg(약 1.5%) 정도로 소량 생산되며 지방은 적고 고기의 결이 비단결처럼 곱기 때문에 부드러운 소고기 맛의 진수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고기 부위 중 가장 비싼 부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안심의 색깔은 근육색소(미오글로빈)가 많아 짙은 진홍색을 띠며 시간이 지나면 좀 더 짙은 색깔로 빠르게 변합니다. 소의 안쪽, 즉 내부,에 있는 부위들 특히 안창살, 토시살, 제비추리, 안심 등은 원래 색깔이 짙고 다른 부위 보다 더욱 더 빠른 시간내에 짙은 색으로 변하는 특징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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