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역 용리단길 핫한 카페 도토리 추천 내돈내산

용리단길 핫한 카페 소개드립니다! 테디뵈르하우스를 가보고 싶었으나 7시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해서 못 갔어요ㅠㅠ 대신 그 옆쪽에 조금만 더 가면 나오는 만화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곳! 도토리를 발견했답니다!! 외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여기 문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갑자기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곳일 것만 같아요. 내부는 굉장히 어두운 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우리끼리의 대화에 더 집중이 잘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2층에는 이렇게 귀여운 공간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네요ㅎㅎ 분위기는 1층과 2층 동일해요! 빵 진열 공간도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해요. 빵들이 너무 반짝거려서 가짜모형인 줄 알았는데 진짜 빵이더라구요!! 먹음직스러웠어요ㅎㅎ 케이크 너무 귀엽죠ㅎㅎ 근데 가격.. 9천5백원.. 너무 사악하네요 허헛..;; 도토리 가게답게 도토리모양의 마들렌!! 이것도 귀여우니 하나 골라야겠어요. 음료도 한 잔씩 골랐어요. 저는 카페인을 잘 못 마셔서 디카페인으로 업그레이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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