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의 저녁


판교의 저녁

꽤 오래간만에 판교에 들렸다. 신분당선을 타면 판교역을 지나가기만 하지 내릴 일은 없었는데, 오늘은 회식 때문에 코트야드 매리어트에 방문 이른 저녁 시간의 퇴근길, 친구나 연인을 만나서 설레하는 사람들 … 다양한 느낌이 공존했다. 젊음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예쁜 곳. 처음 온 건 아닌데 좀 외국 같은 느낌이었다. (그리고보니 몇년 전 판교에 왔을 때도 회식이었네) 왠진 모르겠지만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LA) 같은 느낌을 받았다, 판교역 주변의 LED 전광판들은 뉴욕 타임스 스퀘어 같기도... (그런데 한가운데에 포장마차가 있다.) 일상에서 벗어난 장소를 잠시 거닏는 것 만으로도 조금은 여행온 것 같은 그런 기분을 느낀다. 분당 이 그렇고 판교 도 그런 것 같다. 이상으로 디지털밸리 판교를 짧게 방문한 포스팅을 마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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