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반티엔야오 카오위

아무리 생각해 봐도 너무 춥단 말이지 매 년마다 12월이 이 정도 추위였던가? 사실 추운 날은 집에서 보일러 뜨뜻하게 켜놓고 나루토 보면서 히히 웃으면서 귤 까먹는 게 최고지만, 이 날은 간만에 아빠랑 엄마랑 데이트c 아빠 엄마 모시고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마라 더쿠인 울엄망이를 위해 반티엔야오 카오위 갔당. 마라하면 붉은색이 떠오르는데 여긴 민트민트c 뭔가 디저트 카페의 느낌이 강했음. 중국식 생선요리집! 닝보어라는 물고기를 사용한다. 베트남 매콩강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인데 민물고기 잘 못 먹는 사람한테는 비추 마라로 시키려다가 칭화지아오로 시켰당. 역시 어디든 시그니처를 먼저 먹어봐ටㅑ하지 않겠낭( ˘﹃˘ ) 사리는 ️야채버섯모듬사리 ️비엔나 ️신선새우샤화(새우완자) ️대만도삭면 ㅋㅌㅋㅋㅋㅋ이제보니 사리 왜이리 마니 시켰지 이미 생선이 구워져서 나오기에 조금 끓으면 바로 먹어도 된당!! 대신 사리 시킨 사람들은 미리 채수 추가해달라 해서 우려내고 먹기. 중국이랑 맛이 똑같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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