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며 보내는 2022년


기록하며 보내는 2022년

2022년이 가고 2023년이 왔다 오랜만에 쓰는 일상글 ++ '내가 진짜 30대인게 확실하구나.........'를 실감하며 체력도 떨어지고, 성향도 조금씩 바뀌고 있는 걸 여실하게 느낀 2022년 쉬는 날에도 나가놀아야 쉬는 느낌이 나서 신랑이든 지인들이랑 꼭꼭 약속을 잡거나 신랑 손잡고 간단한 산책 한바퀴를 돌아야 활력이 돌고, 하다못해 편의점이라도 다녀와야될만큼 밖을 좋아했었는데 이젠 그냥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거리며 쉬는 것도 어떤 행복인지 알겠더라 또, 집에서 홈술 겸 혼술을 자주 즐기는 편인데 물론 밖에서 놀며 마시는 술도 맛있지만 신랑이랑 같이 마시는 홈술이나 혼자 마시는 혼술이 더 편안하고 좋아진 걸 보면 신기하다 반주로 시작되는 혼술, 홈술 나는 막걸리, 신랑은 제로콜라 혹은 소주+홍차토닉 끝까지 술자리를 같이 하기도 하고, 밥을 다 먹고나서는 가끔 혼술과 게임 이렇게 따로, 또 같이 여유시간을 보내는 시간을 갖곤 한다 좋아 최근에는 월드컵 시즌이어서 맛있는 안주들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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