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털이


사진첩 털이

젼니의 사진첩털기 사진첩을 털은지 한달이 지났으니 한번 더 털 때가 됐다 연말 맞아 일상털이 +++ 인생 첫 마라톤 신랑이랑 도-전! 애정하는 친한 동료들이랑 같이 참가했당 홍홍 5k밖에 안되는 단코스였지만 완주했음에 뿌듯했던 날 신랑 무릎에 염증이 생겨서 속상했지만 지금은 나아져서 다행... 절뚝거리다가 정상으로 돌아온게 3-4주는 걸린 것 같다 좀 더 지켜보다가 살살 또 산책다녀야징 +++ 이번에 친해진 회사 동생이 있는데 깨를 정~~~~~~~~~말 좋아해서 간식으로 가지고다닌다는거다! 세상에 깨를 좋아하다니 어릴 때 엄마가 집에서 깨를 볶아주실 때마다 한수저, 두수저씩 퍼먹곤 했었는데 그 때의 꼬소한 깨 볶는 냄새가 나는 것 같다 나도 깨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고정적으로 시켜먹는 깨가 있다면서 나에게도 나눠줬다! 막걸리 안주로 조금씩 먹었는데 우앙 고소해 엄마가 볶아 챙겨주셨던 깨를 나도 조금 챙겨주기로 했는데 챙기려고 보니까 깨가 아니고 꺠소금 허허 하지만, 깨소금은 볶음깨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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