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주제입니다만, 탄현역은 탄현동에 있지 않습니다.


민감한 주제입니다만, 탄현역은 탄현동에 있지 않습니다.

정확하게는 탄현역은 탄현에 있는게 맞지만, 탄현동에 속해 있지는 않습니다. ᨎᨎᨎᨎᨎᨎᨎ 그러니까 거시기 머시냐, 강화도가 김포를 거쳐서 가지만, 인천시에 속한것처럼.. 그런류의 평소에 이해하고싶은 욕구나 궁금증이 안불러 일으켜지는 주제중 하나입니다. 탄현동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좌측 끝에 탄현역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탄현역의 주소는 어떨까요 애매하게도 '경의로 856'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경의로 856은 탄현동이 아니라 덕이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소속(?)은 덕이동이지만, 이름은 탄현동입니다. 정말 공평한거죠? 확대해보면, 선로와 1번출구는 덕이동입니다 2번출구부터가 탄현동입니다. 그러니까 1번출구로 나가면 덕이동 2번출구로 나가면 탄현동입니다. ᨎᨎᨎᨎᨎᨎᨎ 어찌보면 덕이역,일수도 있는데, 몸체(?)는 덕이동이 가져가고, 팔(?)은 탄현동이 가져가는 합의를 누군지 잘 이끌어냈나봅니다. 양쪽다 무슨 잡음이 있지는 않은거 보니 말입니다. 가끔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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