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필드로잉 (그래서 뭐 어쩌라고?)

안녕하세요. 여러분 다시 연필드로잉이 필요한 시기가 찾아왔네요. 제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 가족들은 걱정을 하거든요. ^^ 흔히들 똘끼라고 부르죠? 창작 하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끔 자기 안으로 들어가는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어제는 화가나는 일이 있었는데... 나쁜 기분이나 말을 함부로 하면 언젠가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말이 있죠? 그래서 항상 말을 조심하려고 노력하거든요. 표현하는 것은 자유지만 자신의 미래에 끼칠 영향을 생각하면 신중해지니까요. 그래서 그 기분을 그림에 담았습니다. 제목 : 그래서 뭐 어쩌라고? 그림을 그리고 나서 이 그림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조금 나아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대리만족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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