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 재래시장 맛집 정이 넘치는 나래밥집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든든한 점심 한끼 하고싶어서 언양재래시장에 들렸어요. 요즘 밥집들 분위기가 깔끔하고 세련된 감각에 치우쳐 있어서 어릴적 옛감성도 깨워볼 겸 특별한 느낌 느껴보고 싶어서 소박한 밥집 찾아 정한끼 먹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선택한 곳인데... 간판 모습과는 달리 내부가 크고 깔끔해서 쬐금 실망했다고 하면 웃으실까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주인 아주머니 특유의 콧소리 인사와 함께 요 그림이 반겨주더라구요. "참 좋은 인연입니다" 달마가 웃는 모습 보니 저도 절로 미소짓게 되더라구요. 주인 아주머니 식물 키우는걸 너무 좋아하신다네요 그래서 남는 장소마다 빼곡히 들어차있는 작고 큰 식물들 감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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