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항상 뭘 해야하는지 안다. 그런데 왜 하지 않는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조금 부끄럽지만 제 자신에게 편지를 좀 써볼까 합니다. 작년 여름에 찍었던 제 사진이에요. 좀~~ 별난 사람이서 ^^ 항상 공자왈 맹자왈 하니 어쩌면 제가 궁금하셨던 분들도 계셨을 것 같아요. 익명으로 활동하는 SNS 공간이니 무리도 아닐 듯 합니다. 책을 한권 읽었는데 ... 딱 제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문구들에 눈물이 울컥 쏟아졌답니다. 기억하고 싶어서요. 제 자신에게 위로가 된 이 말들을 담아 두고 필요할 때 꺼내서 보려합니다. 알고도 행하지 않는 건 모르는 것과 같아. 넌 항상 뭘 해야하는지 알아. 그런데 왜 하지 않니? 고민만 하지 말고 그냥 실행해 지나치게 오랫동안 할 일을 고민하다 보면 그 일을 아예 안 하게 돼 과하게 고민하거나 일의 크기에 압도당해선 안돼! 미루지 말고 작게라도 그냥 시작해 집중에 방해가 되는 모든 것들을 제거해 엉거주춤하지 말고, 지금 결정해. 뭔가를 결정해. 그러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결정을 바꿔나가면 돼 포기할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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