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공간이 많이 남다보니, 주변에서, 부동산 강의를 해보는게 어떻냐고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사무실 1개는 공실이고, 거실 공간도 넓어서, 강의실로 쓰면 좋아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막상 강의를 하자니, 걸리는게 1~2가지가 아니네요. 강의의 커리큘럼을 짜자면, 1. 부동산 데이터 분석 2. 부동산 상승 추이 : 부동산 심리 3. 향후 유망지역 4. 청약방법 5. 부동산경매 등등이 될 것 같은데.. 아닌 분들도 많겠지만. 핵심은 자기 물건 홍보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것은 어떻게 봐야 되고 저런 것은 어떻게 봐야 되고, 거시경제는 어떻고, 미시경제는 어떻고. 달러화가 어찌 되고, 미국 10년채 금리가 어떻고. 결론은? 어디 어디가 좋다입니다. 돈 주고 강의를 듣는 분 입장에선, 결론 부분인 어디를 투자해라가 핵심이겠지만. 그것을 알려주시기엔, 양심이 걸리는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날까요? 유명한 스타 부동산 강사들이야, 100만원짜리 강의를 만들어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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