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먹은 요리 남편표 만두라면 엄마표 김치전

요 며칠 기분이 참 그랬는데 그래도 이웃님들께서 많은 댓글 주셔서 복잡했던 머릿속이 좀 나아지고 맥주 한 캔으로 다듬고 있습니다.^^ 야식이 생각나는 밤, 하나 올려봅니다. 어제 만든 소고기장조림이에요. 아이가 저를 닮았는지 소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아마 제가 굽기 실력이 부족한 건지 싶기도 한데 계란은 남편이 좋아해서 넣었고 소고기는 일상 미소 사태 200g 넣어서 만들었답니다. 처음에 어른용으로 조금 짭조롬하게 해서 아이용은 자그마한 냄비에 넣고 물을 넣고 끓여줘도 됩니다. 이건 목요일 점심 겸 저녁으로 배달해서 먹은 혼밥 얼마 전부터 초밥도 먹고 싶고 연어도 먹고 싶어서 첫 주문해 봤는데 그럭저럭 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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