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낮을수록 전세가율이 높아져, 내집 마련을 위해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기가 수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전세가율이 높은 6억원 이하 수도권 아파트 가구 수는 3년 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확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고 내집 마련 선택지는 여전히 좁다는 의미입니다. 수도권 아파트의 경우 매매가격이 6억원 이하일 때 전세가율은 62.3%였고 6억∼9억원 이하 아파트는 58.0% 9억∼15억원 이하 54.8% 15억원 초과 49.8% 순으로 매매가격 구간이 높아질수록 전세가율은 하락했고 매매가가 낮아지면 전세가율은 높아졌습니다. 서울 118만2천956가구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6억원 이하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57.5%로 가장 높았고 6억∼9억원 이하 54.8% 9억∼15억원 이하 53.6% 15억원 초과 49.1% 등이었습니다. 그러나 매매가 6억원 이하 수도권 아파트의 가구 비중은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9년 9월 20일 기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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