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시작을 오빠랑 보내기로 하고 케이크도 귀엽게 준비.. (뭔가 아쉬운 케이크 ....ㅠㅠㅠㅠㅠ) 오빠가 갑자기 봉투같이 생긴 편지를 주길래 열어보니 용돈과 짧은편지.. 히히. 깜짝선물 감사합니다 설악스테이크하우스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278번길 20 2층 종민이가 추천해준 스테이크 집 #설악스테이크하우스 오빠랑 뉴욕스테이크 2인세트 먹었는데 진짜 아웃백보다 훨~~~씬 맛있었다 . 가게에서 만난 정아도 맛있다고^^....... 마지막 후식으로 나온 크림브륄레 크림브륄레맛 마카롱은 좋아하는데.. 이건 너무 달아서 한입먹고 못먹어.... 뭐하지 하다가 오빠랑 태화강변 가서 스위트홈 정주행 - ! 스위트홈 보다가 "아 빼빼로 먹고 싶다" 이랬더니 오빠가 갑자기 트렁크에서 꺼내온 빼빼로 오빠가 원래 연말 선물로 상자에 여러 가지 넣어주고 싶었다는데.. 그 여러가지 중 있던 빼빼로... (빼빼로 좋아하는 편) 그러다가 그냥 내가 안 좋아할 거 같아서 연말 선물이 아닌 용돈을 준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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