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제주여행 3

마지막 날은 역시 일기예보가 틀리지 않았다. 비가 왔고 ... 비 온다고 알고 있었는데 우산도 안 챙겨가서 급하게 편의점에서 우산을 사고 첫 일정인 카페...... #여섯번의보름 여섯번의 보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호근남로5번길 14-5 숙소에서 10분거리에 있고 초연혜민이 가고싶다했던 카페 원래는 전 날 가려고 했는데 일요일은 휴무였다. 전체적으로 우드 라탄 감성의 카페였고 특이하게도 신발을 벗고 실내화로 갈아 신고 내부에 들어간다. 덕분에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더 들기도 큰 창이 많아서 날씨가 흐림에도 불구하고 운치 있게 느껴졌다. 맑은 날 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날씨가 흐려도 흐린 대로 분위기가 느껴짐 소품도 아기자기하게 많음 전신거울이 있길래 ... 애들 사진 찍을 동안 종마니랑 우리가 갔을 때 커플 한 팀만 있었는데 그분들도 가셔서 창 바로 앞 메인 자리에 앉았다. ️ 한라봉차 딸기토스트 보름크림라떼 (시그니처 메뉴) 빈속에 커피 마시기 싫어서 나는 딸기 에이드 음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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