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습 9주차 기록

9월의 수영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강사님이 오셨고, 수영 이제 3달차인데 벌써 3번째 강사님 한 달에 한 번 꼴로 바뀌었는데, 아직 일주일이지만 제일 열정적으로 잘 가르쳐 주시는 느낌이다. 저번 달 조금 해보던 평영을 다시 기초부터 새로운 강사님께 배우기 시작했는데 여전히 나의 발동작.. 어쩌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번달 강사님이 평영 가르쳐 줄 때는 하기싫다고만 생각들었는데 지금 강사님이 가르쳐주면 아 해내고 싶다 이 마음이 아주 강력히 든다 (다행이야....) 여전히 발동작 못해서 주변 아주머니?(엄마뻘 넘으신..)분들도 막 알려주시려고 한다. 여행 가기 전까지만 다닐 수 있어서 추석 끼고 하니 아마 이번주가 9월 강습 마지막 주가 될 거 같은데....... 1주일 안에 평영의 감이라도 잡을 수 있기를.. 돌아오면 평영 발차기 다시 처음부터 배워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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