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습 10주차 / 11주차 기록

10주차 11주차는 추석이 껴있고 울산 내려가느라 강습을 몇 번 못 나갔다. 하지만, 드디어 저 평영 성공 했다구요 ~~~ 평영 발차기가 너무 안돼서 수영 정말 하기 싫었었는데 어느 순간 발차기가 되고 앞으로도 나가더니 지금은 슝슝 잘 해내는 중 오늘 강사님도 연습하니 성공했다고 ㅋㅋㅋㅋㅋㅋ 전에 강습 기록 글에 어떤 이웃님이 댓글에 평영 재밌다고 하셨는데 그 댓글을 보고 그 당시에는 이해 못 했지만, 할줄 알게 되니 재밌는 거 인정 .. ! 그래서 목요일 금요일 이틀은 접영 발 동작을 배웠는데 접영은 뭔가 돌고래가 된 기분이 들고 재밌으면서 나 제대로 하나 싶기도 하고..? 슬슬 다시 재미를 붙였지만, 아쉽게 이번 달은 이렇게 강습을 끝내고 여행 다녀와서 10월부터 다시 도전하기.. ! (강습 빠지면 진도가 밀리겠지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