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답사] _ 크리스틴 쉐멜(Kirsten Schemel), 창조건축 백남준 아트센터


[건축답사] _ 크리스틴 쉐멜(Kirsten Schemel), 창조건축 백남준 아트센터

용인 백남준 아트센터 설계자(Architect) _ 크리스틴 쉐멜(Kirsten Schemel), 창조건축(로컬) 계획을 하며 꿈꿨던 많은 것들은 실시를 하면서 많은 타협을 하게된다. 아쉽기는 하지만 이 작업마저 수많은 사람들의 필요를 만족시키는 것이기에 "계획이 실현되지 못했다." 보다는 "계획이 현실적으로 변했다."라는 말이 어울린다 생각한다. 어떤 국제현상공모는 누가봐도 욕심이 생긴다. 특히 세계적인 아티스트 백남준의 박물관이라면 누구나 욕심낼만한 프로젝트 였고 당시 크리스틴 쉐멜의 계획안이 당선되었으나 계획안처럼 건물이 완성되지는 못했다. 타협 타협 타협을 거쳐 계획이 현실적으로 변했다. ㅜ 도로 반대편에서 본 모습은 배리어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특히 맞은편 지엔 아트스페이스(조성룡)과 대비되기 때문에 더 그러하다. 풍경을 열어 숭숭 뚫리게 배치된 지엔 아트스페이스가 다윗이라면 백남준 아트센터는 그앞에 자리한 골리앗이다. 지엔 아트 스페이스가 풍경을 뚫어준다면 백남준 아트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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