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미술관(APMA Seoul) 안드레아 거스키 전(Andreas Gursky) 최근에는 근처에서 술을 마신 다음에는 세운상가를 걸었다. 세운상가 브릿지 계단에 앉아있을 때면 수많은 사람들이 밑으로 지나다닌다. 나도 그 중 하나였다. 광화문에서 일을 마치고 따릉이를 타고 집으로 갔다. 평일 저녁 6시가 되니 수십명의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다닌다. 나 또한 그랬다.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개개인 마다 이야기가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이야기들이 모여 다시 사회를 만드는 것에 대한 경이로움을 느끼는 요즘 첫 작품부터 안드레아 거스키 작품을 잘 보여준다. 산 아래 있는 사람들과 그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별자리 사진출처 : 알라딘(www.aladin.co.kr) 예전에 한남동 포스트포에틱스에서 베른트 힐라 베허 사진집을 구매했었는데 안드레아 거스키가 그 작업실에도 있었나보다. 이번 전시에서는 베허 부부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모르겠으나 다른 예술작품들과 레퍼런스들은 자주 등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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