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버티는 삶에 관하여' (독후감 독서감상문 줄거리 내용요약 서평 리뷰 작품감상 후기, 에세이 처세 사회생활 인간관계 인생 고민 자기보호, 선거 투표 공감능력 고시원 세대론)

허지웅 작가가 쓴 책이다. 제목을 보니 두 단어에 먹먹해진다. 버티는 삶. 이 책은 냉소와 비판이 뒤섞여 있다.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문제도 끄집어낸다. 작가는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고 시청자나 독자마다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책에는 20대에 관련된 내용도 나오는데 그는 “요즘 20대는 끈기가 없다”라는 말을 한다. 일정 부분 공감이 간다. 우선 ‘20대가 사라졌다’는 대목이 눈에 들어온다. 작가는 20대의 주체적인 시각과 행동을 다룬 콘텐츠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할 줄 아는 건 영어밖에 없다!일면 현실적으로 와닿는 부분이기도 하다. 학창 시절 야자를 도망치는 아이들에게 담임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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