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독후감 독서감상문 줄거리 내용요약 서평 리뷰 작품감상 비평, 멘토링 불안한 미래 스펙 취업 직장 회사, 젊음은 젊은이들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깝다)

우리는 수많은 경쟁 속에서 자신의 성공을 위해 스펙을 쌓는 데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이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바람과 소원은 오직 성공뿐이다. 실패와 좌절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스펙을 쌓는 것만이 전부이며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하는 대신 좌절과 고난이라는 경험이 먼 미래에 어떤 희망과 위로가 되어주는지에 대해 말해준다. 책의 첫 부분에서 작가는 우리의 인생을 시계에 빗대며 대학을 졸업한 나이인 24세를 아침 7시 12분에 비유한다. 집을 막 나서는 시간이라는 것이다. 7시 12분. 그것은 절대 늦은 시간이 아닌 시작하는 시간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20대 청춘은 무엇인가를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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