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크리스마스가 왔구나

이번에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는 다가왔다오늘 퇴근하고 주변을 돌아보는데평소에는 의식하지 않았던...연인들이 손잡는 모습이 오늘따라 신경이 쓰였다오늘따라.. 그랬다..이 시국에 왜 둘이 붙어 있는건지잘 모르겠다는 생각도 했다. ㅠ그냥 눈이라도 펑펑 내렸으면 좋겠다가뜩이나 회사일로 머리도 아프고...오늘은 그냥 날이 밝을 때까지 버티고 있어야겠다..그냥 안자고 싶다슬프진 않다절대 슬프진 않은데잠은 들지 말아야 할 것 같다내년에는 내후년에는... 달라져야지그냥 이런 다짐 필요없고..내가 좀 여유롭게 살수 있게..뭐 하나라도 해야겠다...생각해보니까 자격증 취득을 해야하는데공부... 시작해야겠습니다..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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