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미세먼지 공동보고서 내년으로 미뤄져


한중일 미세먼지 공동보고서 내년으로 미뤄져

한중일 미세먼지 공동보고서가 원래 이번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내년으로 미뤄졌다고 합니다. 바로, 강대국 중국의 반대가 있었기 때문이라는데, 미세먼지를 하루 빨리 중국과 협의해 해결책을 마련해 주었으면 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주말 가뜩이나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할 만큼 더웠는데,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까지 극성이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가 나쁨을 보인 가운데, 가시거리도 굉장히 흐렸습니다. 오존 농도까지 나쁨 수준이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밖으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저부터도 이런날은 밖에 나가 소비활동을 하는 것보다는 집에서 에어컨을 틀어 놓고, TV를 보는 것이 나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국민..


원문링크 : 한중일 미세먼지 공동보고서 내년으로 미뤄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