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투자에 대한 오해(feat. 최대리)


분산투자에 대한 오해(feat. 최대리)

주식투자의 오랜 격언 중 하나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여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이 격언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분산투자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몇달 전 오래된 친구인 최대리와 술을 한잔 하게 되었습니다. 안부를 묻고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가던 중, 주식 이야기가 나왔고, 최대리는 당시 투자 수익율이 +10%가 넘었다고 술값을 멋지게 계산했습니다. 어떻게 분산투자를 했냐고 물으니, 대북 관련주 중에서 남북 철도가 무조건 연결된다는 생각에 현대로템과 비츠로시스, 에스트래픽에 각각 천만원 정도씩 넣어서 대략 10% 조금 넘는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했습니다. 과연 최대리처럼 종목은 분산한다고 해서 분산투자를 제대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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