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얼럿 제도의 문제점에 대하여


사이버얼럿 제도의 문제점에 대하여

주식시장에 ' 사이버 얼럿' 이라는 제도가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사이버얼럿은 테마주를 근절하기 위하여 한국거래소가 인터넷 상에 떠도는 풍문을 해당 기업에 전달해주는 제도입니다. 올해 이 사이버얼럿을 발동, 해명공시를 낸 상장사는 7월 말까지 총 40여개사로 대부분 정치인들이나 매수 권유 문자 메세지로 인한 사이버 얼럿 발동이었습니다. 올해 초 대선시즌을 생각하면 조금 이해하기 쉬우실겁니다. 대선주자인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테마주들이 여느 대선과 마찬가지로 급등락이 이어졌고, 거래소는 관련된 기업에 사이버얼럿을 발동하여 기업측에서 직접 공시를 냈습니다. '우리 회사는 정치인 OOO와 관련이 없습니다" 라는 공시를 내고 주가가 빠진 기업이 대부분이지만 이미 주가가 강하게 오른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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