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철수에 대북경협주 시간외 하락


북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철수에 대북경협주 시간외 하락

북한이 개성에 위치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철수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는 유감을 표했고, 현재 상황을 지켜본 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오늘 브리핑을 통하여 "북한이 이날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남북 연락대표간 접촉을 통하여 '북측 연락사무소를 상부의 지시에 따라 철수한다'는 입장을 우리 측에 통보했다"고 밝혔고, 이에 공동연락사무소에서 북측이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4.27 판문점 선언' 합의에 따라 지난해 9월 개성에 공동연락사무소를 개소하고, 이후 매주 금요일 연락사무소장 간 정례회의를 열어 금강산관광 및 남북이산가족상봉 등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말 북미정상회담 협상이 결렬된 이후 이번달 들어 정례회의를 한 번도 열지 못했고, 북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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