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해 외국인 선수를 쫓아내는 KBL(Feat. 포웰,사이먼,길렌워터,버튼?)


매해 외국인 선수를 쫓아내는 KBL(Feat. 포웰,사이먼,길렌워터,버튼?)

2017-2018 KBL 프로농구가 플레이오프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사상 최초로 2패를 먼저 당한 팀이 후에 4연승을 하면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했는데, 바로 서울 SK나이츠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준우승을 차지한 DB도 올해 하위권 전력이라는 사전 평가와는 다르게 은퇴를 앞둔 김주성과 새로 뽑은 디온테 버튼 그리고 두경민의 활약 속에 여러 구구절절한 잡음이 있었지만 이를 이겨내고 정규리그 우승, 플레이오프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이상범 감독은 챔피언 결정전 도중, 내년 용병자유계약제도에서도 디온테버튼을 잡겠다면서 "디온테 버튼이 남아주지 않는다면 집에 가서 드러누울 것이다"라고 하면서 디온테 버튼에게 애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여담으로, DB는 아마 다음 시즌에는 선수 구성이 크게 변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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