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리스크를 몸소 체험하다(Feat. 최대주주 장내매도)


최대주주 리스크를 몸소 체험하다(Feat. 최대주주 장내매도)

최대주주 장내매도라는 뉴스기사를 본다면 특히 그 기업이 본인이 투자한 기업이라면 덜컥 겁부터 나기 마련입니다. 최대주주가 주식을 매도했다는 것을 일반적으로 악재로 보며, 특히나 장내 매도했다는 것은 제3자에게 매도한 것보다 더 큰 악재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주식회사 크린앤사이언스(045520)는 2016년 제가 투자했던 기업입니다. 2015년부터 미세먼지에 굉장히 민감했고, 크린앤사이언스는 미세먼지를 걸러줄 수 있는 자동차용 필터를 주로 만드는 기업으로, 향후 성장성과 실적 등이 좋았던 기업이었습니다. 요즘은 미세먼지 테마 대장주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그저 그런 조용한 종목이었고, 서서히 미세먼지 기대감으로 인해 시세가 나와 약 30%의 수익을 보고 매도했던 기업으로 기억합니다. 30%의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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