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한다는 것


일을 잘한다는 것

(티스토리에서 2022. 10. 11.에 작성했던 글) stilclassis, 출처 Unsplash 모처럼 그냥 생각을 끄적여본다. 우리가 회사일을 잘한다고 했을 때, 일을 잘한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일 수 있다. 정량적인 지표로 판단했을때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다는 의미일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편하게 일을 할 수 있는 형태로 일을(또는 협업을) 잘한다는 의미일 수도 있고, 다른 사람과의 협업 면에서는 조금 아쉬울 수도 있지만 어쨋든 자기가 맡은 일은 잘한다 일수도 있다. "잘한다"라는 것의 평가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다만 내가 생각하는 일을 잘한다의 평가기준에 있어서, 본인이 맡은 일을 잘한다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다른 사람과 협업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독고다이로 하는 일이 아닌 이상 개발쪽 일을 하다보면 실제 코딩이 되었든 업무분석이 되었든 다른 파트/개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은 피할 수 없다. 다른 파트의 요청을 처리해줘야 하는 경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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