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완전 초창기 파워블로거였음


나 완전 초창기 파워블로거였음

(티스토리에서 2022. 10. 30.에 작성했던 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옛날 대학생 시절 메일들을 뒤적이다가, 아래 메일들을 발견. 메일을 보고 나서야 생각났다. 당시에 설치형 블로그들이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하던 시절이는데, 남들 하는거 안하고 못사는 팔랑귀 성격을 못이기고 아이비호스팅에 돈주고 서버까지 하나 파서, 태터툴즈(티스토리 전신으로 알고 있음) 깔아서 개인 블로그를 개설했던게 기억났다. 당시만 해도 수익화 블로그라는 개념이 매우 희박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홈페이지에 광고를 달면, 방문자들이 그 광고를 클릭할때마다 돈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접하고는 바로 Adsense까지 가입해서 광고를 달았더랬다. 그게 무려 2007년...지금으로부터 15년전...;;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블로그에는 나름대로 남의 글 퍼다나르지 않고 컴퓨터 견적 맞추기 같은 내가 100% 작성한 글들을 썼던거 같다. 당시 꽤나 까다로웠던 PC 부품들의 규격(CPU 핀 개수, 메인보드 호환성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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