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 최선에 대한 뻘글


역량, 최선에 대한 뻘글

(티스토리에서 2023. 1. 1.에 작성했던 글) nublson, 출처 Unsplash 이것은 뻘글이다. 그야말로 개뻘글... 작년부터 번아웃인지 그냥 무기력증인지 이런 생각을 자꾸 하게 되더라. 만약 내가 가진 역량이 100이라고 해보자. 역량을 모두 발휘해서 회사생활을 한다면 자아실현도 되고(실현할 자아가 있다치고), 자연스럽게 좋은 실적을 보여주게 되니 좋은 보상(반드시 그런건 아니겠으나)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것이 무조건적으로 좋은 것처럼 알고 있는것 같다. 근데 난 생각이 좀 다름. 역량을 모두 발휘하면, 그에 상응하는 스트레스도 오게 마련임. CPU에 부하가 걸리는 작업을 시키면 온도가 올라가는 것처럼, 역량을 100에 가깝게 쓰면 쓸수록, 그에 비례해서 나의 육체와 정신이 받는 스트레스도 늘어나는게 당연하지. 사실 여기서부터가 핵심인데, 역량이 100이라고 하는건 자기 관점에서고, 개인간의 편차는 당연히 있다. 누구는...


#뻘소리 #재테크를하자 #회사에목매지말자

원문링크 : 역량, 최선에 대한 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