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즈히집 개님 단골병원 아프지말게 동물병원 다녀왔어요~

동물 병원 갔다고 해서 큰일이 났나 걱정하실까 봐 미리 서두에서 밝히는데 아파서 간거 아니고 간식이랑 사료도 떨어져서 살 겸 발톱 깎이러 갔어요~ㅎ 즈히집 깡패는 올해 7살이 되는 만 6.7세 포메라니안 아토 왕쟈님이에요~ 앙넝하세요~ 깡패에요~ 이름은 아토, 선물이라는 순우리말인데 저는 구리(너구리)라고 부르고 있어요ㅎ 처음에 집에 왔을 때 넘나 너구리 닮아서 그렇게 불렀지만 지금은 개님 혹은 "깡패야!"라고 종종 불리고 있을 만큼 포악스러움을 자랑하는 녀석이라 발톱깎이는 건 엄두도 못냅니다ㅠㅠ 아프지 말게 동물 병원 동물 병원 포스팅이 아니래서 걍 대에충 소개만 할게요ㅎㅎㅎ 상암 월드컵 4단지 상가 내에 있는 동물 병원인데 아토가 오랫동안 다닌 병원이라서 간식도 떨어졌고 발톱도 깎일 겸 슬렁슬렁 다녀왔어요~ 내부 병원이랑 미용도 같이할 수 있어서 작년에 곰돌이 컷 했는데 쌤을 물었... 하아. 이시끼땜에 미용을 못 시켜요.. 마취 미용을 해야 하나 고민이 되네요. 보호자님 대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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