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글이 없어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 넘나 감사드려요오오오~! 지금 5월 마감 때문에 바쁜데 거래처에서 스케줄을 꼬는 바람에 지금까지 진행했던 일을 죄 엎고 당장 이번 주만 부랴부랴 메꾸고 다음 주부터 3주간의 전체 스케줄을 재조정하느라 죽어나고 있어요ㅠㅠ 업체 쪽 사정은 알겠지만.. 6월에 진행할 계획서를 늦게 줄 때부터 느낌이 쎄했는데.. 설마하니 진행 D-Day 5일 전에 못한다고 엎을지는 상상도 못했어요!!!!!!!!!! 소식을 듣고 이걸 쫓아가서 멱살을 잡을까.. 머리채를 잡을까.. 하다못해 욕이라도 해줄까.. 심히 고민했지만 아직 실무 투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미지 관리(?)하느라 쓴웃음만 짓고 말았네요. 평소 성격 같아서는 쌍욕을 날렸을 텐데 참느라 뒤지는 줄 알았어요ㅎㅎㅎ 웃프게도 그 덕에 잇님들 답방도 못 돌고 포스팅도 못하고 개고생 중입니다.. 장어 먹은 약빨을 회사에서 빨리고.. 야속한 해는 주저 없이 아침마다 뜨네요ㅎ 아무래도 금요일까지는 이 지경일 것 ...
#2일전에통보하는센스
#제발어디서든마주치지말자
#일이산더미
#일상
#일복터진
#오늘도일개미는
#심한욕
#생존신고
#복장터지는
#돌아올게요
#답방은빠르면금요일늦어도주말에
#너님내눈에띄이면뒈짐
#기다려주세요ㅠㅠ
#거래처를죽일까
#책임감없는거래처가싫어요
원문링크 : [일상] 생존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