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일 잘한 일

From, 블로그씨 2023년을 앞둔 오늘, 내가 올해 제일 잘한 일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세요! 블로그씨. 글을 쓰다보니 한해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스스로 칭찬하고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평소에 내가 머를 잘했는지 머를 못했는지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있었는데 막상 질문을 받아보니 막상 떠오르지 않았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회사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데 이어폰을 끼고 자전거를 타며 나를 되돌아 보게 되었다.. 오래 다닌 회사를 그만두는게 쉬운일이 아니다.. 그냥 조용히 시키는 것만 하면서 살수도 있지만 그런 인생을 살고 싶지 않았고 매년 성장하고 싶었다. 말도 안되는 어쩔수 없이 상사가 시킨다고 무조건 받아들이고 살고 싶지 않았다.. 한참 고민이 많았을때 3시에 퇴근을 하고 딸 어린이집에 가서 하원을 시키면서 놀이터에 앉아 고민하는데 내 다리가 보이는데 그냥 사진이 찍고 싶었다ㅎ 결론은 회사 내부적으로 문제도 많았고 발전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편하니까 계속 다녔던 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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