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티아(Serratia marcescens)


세라티아(Serratia marcescens)

세라티아는 대장균이나 폐렴간균 등에 가까운 세균으로 정식으로 "Serratia marcescens"로 표기합니다. 주로 붉은 색소를 생성하는 세균으로, 다르게 기독교의 고사에서 빵이 그리스도의 피로 붉게 착색됨을 따서 "영균"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색소는 프로지오신이라고 불리며 빨간색 콜로니를 형성하는 것은 세라티아의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색소를 생성하지 않는 세라티아도 임상현장에서 많이 분리되고 있습니다. 본균은 토양, 공기중, 수중 등에 넓게 분포해 빵등의 음식을 오염(적변)하는 예도 보고 되고 있습니다. 또, 세면대나 배수구등 습한지역이나 물이 고여있는 주위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크기는 대장균보다 조금 작은 그램 음성간균입니다. 세라티아 속에는 10균 종류 존재하지만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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