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가정에서 입은 상처 아이는 더 자라지 않아.


청소년 가정에서 입은 상처 아이는 더 자라지 않아.

소년심판 유튜브를 보다가 가정폭력과 된 영상에 공감하시는 분들의 많은 댓글을 본 기억이 있다.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려고 안좋을 일을 겪었던 사람에게 이해한다며 하지만, 이렇게 행동하는건 아니다.

옳은 행동을 알려주려한다. 그 말이 맞다는걸 알지만, 그 상황에 처한 사람이 아니라면 느끼지 못하는 감정을 이해한다며 어떻게 행동해야한다고 말하는게 과연 이해하는 사람의 행동일까 ?

소년심판 서유리 3~4화에서 가정폭력으로 몇 년 동안 피해를 받은 아이의 내용이 나온다. 여기에서 나온 대사 "가정폭력으로 상처받은 아이는 그 아이에서 더 자라지 않고 10년 20년 그냥 시간만 간다" 이 말을 듣는 순간 내가 20대 중반쯤 사회에서 대단하다고 느꼈던 분께 들었던 넌 생각이 멈춰있다는 비슷한 말을 들었던 기억이 생각났다.

소년심판 서유리 나도 알고 있었지만 표현하지 못했던 가려운 곳을 긁혔지만, 부끄럽고 들키고 싶지 않은 이면. 난 감정 표현에 서툴러 난처한 상황이나 나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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