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막] 홍성/내포/예산 덕산 카페 가볼 만한 곳

이번 주 초까지만 해도 아직 벚꽃이 살아있었다. 덕산에 벚꽃로 워낙 유명하니까 코로나로 멀리 벚꽃은 보러 못 가도 내포에서 15분(신호 안 걸림 15분도 안 걸릴 듯 ㅋㅋㅋㅋ) 이면 예산 덕산에 온천이며 벚꽃이며 구경 다닐 수 있으니 좋다. (얼른 코로나 끝나서 목욕이나 좀 했으면 좋겠다 ㅠㅠ) 대애충 벚꽃로에서 사진도 하나 찍고, 당연히 로컬 맛집인 사과나무 가서 돈까스 하나랑 보리밥 하나 시켜서 뚝딱하고 ㅋㅋㅋㅋㅋ (남편이 들었다는데 사장님이 바쁘니까 이놈의 벚꽃 지든지 해야지라고 얘기를 하셨다곸ㅋㅋㅋㅋㅋ) 굳이 벚꽃 아니어도 바쁘시쟈나여....ㅋㅋㅋㅋㅋㅋㅋ 점심에만 가서 먹을 수 있는 유니크한 사과나무여... 원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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