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즐기기] Aqua Luna - 홍콩 바다 위에서 즐기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

홍콩에서의 위시리스트 중 하나였던 Aqua Luna. 무더운 어느 여름의 주말, 집에서 뒹굴뒹굴하다가 Aqua Luna를 가보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예약은 위 홈페이지에서 ↑) 내가 예약했던 시점은 코로나가 안정화되던 시기였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위축되어 있던 상태였기에 오후 4시가 다 되어 스케줄을 알아봤는데도 여전히 당일 예약이 가능하더라. 우리가 선택한 코스는 Symphony of Lights Cruise. 이 코스는 7시 30분(침사추이)를 거쳐 7시 45분(센트럴)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약 45분간 홍콩의 바다를 떠다니는 코스다. 관광객은 없고 로컬 사람들은 외출을 꺼리던 시기였기에 우리가 예약할 당시만 해도 가장 인기 많은 시간대 예약인데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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