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의 나날들


재택근무의 나날들

케세이 승무원 하나가 격리 규정을 어기고 오미크론을 홍콩에 퍼뜨린지 거의 10일 째이다. 오미크론의 전파력을 감안, 회사는 조기에 재택으로 대응했고 나 같은 구닥다리는 아둥바둥 재택에 적응 중이다. 문제는 집에 있는 아이가 아빠랑 노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아이가 자는 아침 일찍부터 나의 일과가 시작된다. 7시부터 8시까지 전날에 넘어온 일을 처리하고 오전 시간 대부분을 아이와 노는 건지 일을 하는 건지 모르게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버티다 보면 일도 안하고 아이도 안보고 자유를 얻는 점심 시간이 찾아 온다. 오늘의 메뉴는 요즘엔 한국에서도 간편식이나 식당에서 종종 접하는 탄탄멘을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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