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의 일상 :: 에어컨 세척. 얼리버드의 중요성


외노자의 일상 :: 에어컨 세척. 얼리버드의 중요성

홍콩에서의 잊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가 4월이 되기 전에 무조건 에어컨 청소 업체에 컨택하여 에어컨을 1차례 청소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올해 집주인과 계약을 갱신하면서 에어컨 청소 2회 서비스를 해줄 것을 계약서에 넣었고 우리가 직접 무언가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집주인에게 이 부분을 의존을 했다. 와이프에게 온 카톡 메시지 물론 올해에는 우리 가족이 3월에 한국에 나와 있었기 때문에 4월에 내가 홍콩에 복귀하면서 에어컨 청소 요청을 바로 진행했었고 5월 초에는 그것이 진행될 줄 알았다. 그러나, 계속 미적미적 꺼리더니 이제서야 다음 주에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 그마저도 개런티가 안 되는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올해 홍콩 날씨가 덥지가 않아서 아직까지 에어컨을 안 틀고 있는데 다음 주부터는 슬슬 더워질 것으로 우려가 된다... 혹시 몰라서 보험성으로 우리가 직접 부르던 업체에도 언제쯤 시간이 되는지 서비스 오더를 넣었다. 참.. 홍콩은 매번 느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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