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노자의 일상 :: 고됐지만, 그래도 보람 있는?


외노자의 일상 :: 고됐지만, 그래도 보람 있는?

회사에서의 포지션이 어떻게 되든 누구나 저마다 다른 회사 분들과 이해관계에 얽혀서든 그러지 않든, 외부에서 식사 만남을 갖게 되기도 한다. 특히나 외부의 중요한 클라이언트들은 더 신경 써서 관리를 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다 보면 결국 '술'로 자연스레 연결이 된다. 멍뭉이 같은 손님들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긴 하다. 가끔은 감정 상하는 경우도 있고, 그럼에도 좋은 관계 유지를 위해 분노를 삭히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가끔씩은 마음이 서로 잘 맞아서 의기투합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어제의 경우가 그랬던 것 같다. 상호 간의 이해관계가 있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의를 갖춰 서로가 상대방을 존중해 주며 여러 이야기가 오갔고, 그래서인지 늦게까지 시간을 보내지 않았음에 불구하고, 술을 무진장 마신 듯했고... 오늘의 목적지는 '꽐라 꿈동산' 덕분에 아침에는 어떻게 지하철을 타고 출근했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나왔지만 이런 문자를 받으면 그래도 스스로에게 고생 많았다.라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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